홍콩 침사추이 딤섬맛집 카터킹(Caterking Dim Sum)

안녕하세요. 챈 아빠입니다.

저의 첫 포스팅은 홍콩 여행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행 중 빠져서는 안될 맛집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곳은 와이프가 검색해서 가본 곳인데요.

홍콩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딤섬을 먹어보기 위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솔즈베리호텔에서는 도보 7~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해외에서 구글지도는 필수죠!

지도 켜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카터킹 딤섬 간판

사진에 보이는게 카터킹 딤섬 간판입니다.

골목길로 들어가서 요 간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카터킹 메뉴판

메뉴판 밑에는 친절하게 한글로도 써져있어서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고른 메뉴는 새우, 돼지목살쌀국수탕면, 샤오롱바오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

 

 

 

 

 

 

 

 

 

 

 

기본 세팅

기본 차가 제공되긴 하는데 차값이 따로 붙네요.

차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안맞았어요 ㅎㅎ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셔야할 점은 홍콩 식당은 합석을 마구마구 시킵니다.

네명 좌석에 두명 앉아있으면 그 옆에 앉히더라구요.

당황하지 마시고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메뉴의 이름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고기는 직화향이 약간 나는 편이었고 베트남 쌀국수 느낌이 강했습니다.

맛은 쏘쏘~ 전 베트남쌀국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간혹 홍콩 식당에서 깨진 그릇이 나올 수 있는데 그게 홍콩에서는 복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바꿔달라고 하지 마시고 그냥 드시는게 좋아요~~

 

 

 

 

 

 

샤오롱

해외여행에서 메뉴를 모르실때는 사진만 보여주시면 알아서 직원이 준비해주더라구요.

요 딤섬은 특별함은 없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치킨

 

가라아게 느낌인데~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간혹 느끼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네요.

 

 

 

 

 

 

 

호황새우

 

큰 새우 한마리가 그냥 통으로 들어가있다는 호황새우

요건 제 입맛에 괜찮더라구요! 맛났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먹다보니 약간 느끼해서 사이다 주문~

스프라이트 못알아들어서 7UP 으로 말하니 알아들으시더라구요~~

 

 

 

 

 

 

카티킹이 있는 골목의 모습

 

 

개인적으로 딤섬을 안좋아해서일 수도 있지만

홍콩 맛집으로 완전 추천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냥 가성비 좋은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한국의 차이나팩토리에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른것을 못느꼈거든요~

그리고 해외여행 때 참고할 점은 블로그 검색으로 가는게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한번 갔던 사람이 글을 올리면 다음 여행객은 그 글을 보고 또 찾아가고~

선택지가 한정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한국사람보다 현지인이 더 많이 있는 식당이면

들어가는게 좋은 선택이 될거 같아요.

저희도 원래 가려던 집에 찾아가다가 한국 손님이 안보이는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갔었는데

여행 중 먹은 음식 중 제일 괜찮았거든요

그 집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