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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 디럭스 패밀리 트윈 오션뷰 후기 및 예매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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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챈파파입니다.

이제 여름도 다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낮에는 여름 같이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이번 여름에 다녀왔던 강릉여행에서 2박 숙박을 했던 강릉스카이베이호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이번에 아이까지 세명이 강릉에 2박3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이 바로 숙소였습니다. 저희가 간 날짜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2박3일 스케쥴. 아무래도 한여름 성수기다 보니까 숙소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도 있고 방도 많이 없다는 부분이 숙소 선택을 어렵게 하더라구요. 


저희가 강릉 여행 계획을 하면서 고민했던 숙소는 총 3곳이었스빈다. 씨마크,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이렇게 3곳.

세 곳의 후기를 많이 검색해보니 좋다는 사람 반, 안좋다는 사람 반으로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호텔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성수기다 보니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후기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가장 좋은 곳은 씨마크호텔.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ㅠㅠ. 저희가 알아본 기간의 1박 가격은 60만원이더라구요. 말이 60만원이지 아쉽지만 포기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를 고민했었는데 세인트는 챈엄마가 몇 개월 전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방음 시설이나 다른 부분들이 조금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추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확정된 곳은 바로 스카이베이호텔. 사실 비용적인 부분이 너무 부담되서 1박은 호텔, 1박은 펜션을 하려고 했었는데 펜션도 금액대가 다들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펜션은 대리석 바닥이라서 아이와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스카이베이로 2박을 결정했고 금액은 2박에 60정도 들었습니다. 씨마크의 딱 반이죠.

예약했던 사이트와 정보는 마지막에 남겨드릴테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내부 모습과 어떤 장단점들이 있었는지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뭐 네비에 찍으면 나오니까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희는 서울에서 출발했고 오는 길에 양양서피비치 한군데 들리고 호텔로 왔습니다.

저희의 도착시간은 2시 20분정도.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입니다.


일찍와서 체크인을 할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높은 층의 방을 안주더라구요. 저희가 처음 체크인을 시도한 시간은 2시 35분쯤.  물어보니 고층을 줄 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줄 서서 3시쯤 체크인을 했고 저희는 12층 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후기에서 많이 나왔던 단점 중 하나인 주차문제. 지하주차장이 그렇게 넓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긴 했지만 저희가 일찍 와서 그런지 주차장이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한번 차 뺄일이 있어서 내려가봤더니 그렇게 포화상태는 아닌듯 했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너무 느리다라는 후기들~ 요건 좀 오래걸리긴 하더라구요. 숙소에 비해서 엘베의 숫자도 적고 크기도 작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몰릴 체크아웃 시간 정도만 피하면 크게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체크아웃도 조금 이른시간에 진행했습니다.






방을 배정받고 들어갔습니다.

입구는 요렇게 좁더라구요.

챈이는 이미 신나서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윈베드

더블침대와 싱글침대

아기 가드는 요청하면 설치해주십니다.

저희는 깜빡했다가 전화로 신청했습니다.


한가지 팁은 침대를 붙이면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근데 저 침대쪽에 있는 스탠드가 고정형이라서 붙이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떨어져있는거 보다는 붙이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그렇게 잘 2박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편의 시설

금고도 있고 콘센트와 USB, 케이블 방송 등이 다 갖춰져있었습니다.


숙소 모습은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감상해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거 같아서 영상을 남겨봤습니다.





제가 묵었던 1217호 문열고 들어가서부터 화장실, 침대, 바다전망까지 모든 영상을 담아봤으니 이거 하나만 보셔도 방 선택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방에 짐 풀고 바로 앞에 있는 경포해수욕장에 가서 수영을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파도가 너무 쳐서 입수 금지였어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모래사장에 만들어진 임시 수영장에서 챈이랑 같이 놀았습니다.





바다에서 본 스카이베이 모습입니다.

역시 싱가폴 마리나베이 호텔 짝퉁 느낌 나죠 ㅎㅎㅎ






챈이는 열심히 모래사장에서 놀았습니다.

장난감은 집에서 챙겨왔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참을 놀고 숙소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호텔 1층에는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제버거가 무슨 행사를 해서 간단히 먹을겸 먹어봤는데 그냥 쏘쏘였습니다.


그리고 1층에 씨유 편의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내에 전자레인지는 따로 없으니 이용하시려면 편의점에 가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쿠팡 예매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밤에 밖에서 찍어본 호텔 사진~



사진 소개는 이제 다 해드렸고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그 전에 예약하시려는 분들~


저는 쿠팡에서 예약을 했거든요~ 객실예약도 바로 확정이 되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링크 걸어드릴테니 혹시 스카이베이호텔 가시려는 분들은 쿠팡사이트를 통해서 예약 진행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강릉] 스카이베이... 


여기를 클릭하시도 바로 예약사이트 가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장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인테리어나 직원들이 친절도는 괜찮고 맘에 들었습니다. 2박 하는동안 전체적인 만족도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하지만 후기에도 많이 보였던 청결도에 대한 점수는 낮게 주고 싶습니다. 후기에 많았던 화장실 물때가 있더라구요. 샤워실 벽쪽 라인으로 분홍색 물때가 쭉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방에 들어갔을때 바닥에 머리카락도 좀 보였고 손톱도 있었습니다. 바다가면서 다시 청소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다녀오니 깨끗해져있더라구요. 하지만 비싼 호텔인데 그런 청결도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밖에 나가다 다른 방 청소하시는걸 봤는데 꼼꼼하게 잘 하시는거 같던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 외에는 해변에 바로 나갈 수 있는 동선과 끝내주는 오션뷰!!! 그리고 맘에 들었던 조식!!! 사진에는 없지만 스카이베이호텔 조식은 참 맘에 들었습니다. 전 호텔 조식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기 맛있더라구요. 조식은 20층과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전망 좋은 방이라면 굳이 20층 이용하지 마시고 1층을 이용하세요. 1층이 더 먹거리가 많다고 후기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이용하지 않은 인피니티풀! 성수기에는 무려 이용료가 투숙객도 4만원!! 비 투숙객은 6만원이었습니다.

저희는 굳이 인생샷 남길 필요가 없기때문에 이용하지 않았고 3명 12만원을 주고 풀을 이용하기엔 비용이 아까워서 더더욱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호텔에 왔으면 인생샷하나 남기고 가야지! 하신다면 이용하셔도 좋겠지만 굳이 가족들끼리, 또는 아이들과 오셨다면 이용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있으면 인생샷 못건집니다!! ㅋㅋ 저희 싱가폴 마리나베이 와이프랑 둘이서 갔었는데도 사진하나 제대로 못건졌어요~

차라리 그 12만원으로 다른 맛있는거 드시길 추천합니다!!!


정신없이 글을 썼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제돈주고 직접 방문한 후기니까 믿으셔도 됩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호텔! 예약하셔도 후회는 안하실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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