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챈파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홍천 수타사입니다.

 

먼저 수타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소개글이 기니까 사진 보시려면 바로 밑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708년 원효스님이 창건하여 우적산 일월사라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과는 산과 절이름이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원효스님은 686년 입적하셨으므로 창건자와 연대중 한 가지가 잘못 전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창건 이후 영서지방의 명찰로 손꼽혀 왔던 수타사는 1568(선조2)년 현 위치로 이건하면서 공작산 수타사로 바뀌었다. 절 이름이 지금과 발음은 같지만 뜻이 조금 다릅니다.

 

수타사는 공작포란지형의 명당으로 동용공작,서치우적,남횡비룡,북류용담의 지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진 왜란의 병화로 모두 불타버리고 40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습니다.

 

 

 

 

 

 

1636년 공잠대사가 중창을 시작하여 법당을 다시 지었다. 뒤를 이어 1644년에는 학준스님이 선당을, 1650년 도전스님이 정문을 건립하였으며 1658년 승해, 정명 스님이 홍화루를 건립하면서 가람의 정형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수타사의 불사는 계속되어 1670년 정지, 정상, 천읍 스님이 대종을 주조하여 봉안하였고, 1676에는 여담스님이 사천왕상을 조성하였다. 그 뒤 여민, 지해, 지행, 성민, 찬징, 선찰, 성념, 찬원, 상홍 스님등이 1638년까지 계속해 청련당, 향적전, 백련당, 송월당 등의 당우들을 차례로 중건하여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

 

현재의 명칭 수타사로 절 이름을 바꾼것은 1811년의 일로 수다라는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하여 아미타불의 무량한 수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한자를 바꾸었다고 한다. 그 뒤 1861년 윤치스님이 중수를, 1878년 동선당을 다시 세우고 칠성각을 신축하였다.

 

또한 1976년 심우산방을 중수하였고, 1977년 삼성각을 건립하였으며, 1992년 원통보전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곳이 초입입니다.

 

안쪽으로는 약수봉이라는 산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등산복을 입으신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수타사 계곡입니다.

 

여름에 정말 시원할듯 합니다.

 

 

 

 

 

 

산림치유, 숲속체험교실도 있더라구요

 

 

 

 

 

 

다리를 건너서 걸어가면~

 

 

 

 

 

 

수타사가 가까워옵니다!

 

 

 

 

 

 

자 이제 들어가볼까요~?

 

 

 

 

 

 

입구를 지키고 있는 장승!

늠름합니다!!

 

 

 

 

 

 

드디어 입장!!

 

 

 

 

 

 

 

 

 

 

조용하고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약수를 지키고 있는 애기동자님들~

 

오백원 들고 있는 동자님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네요~

 

 

 

 

 

 

저기도 돌탑입니다!

 

 

 

 

 

 

그 돌탑 위에도 애기동자님이 있으십니다.

 

 

 

 

 

 

아름다운 이녀석의 이름이 뭐죠?

 

 

 

 

 

 

 

돗자리 들고 가족들과 와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홍천 수타사를 살펴봤습니다.

 

 

 

 

 

수타사는 연인, 부모님, 아이들 누구와 가더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기에 좋고 어른들은 등산하기에,

커플들은 손잡고 산책하며 사진찍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었어요~

 

우리 챈엄마 고향에 있는 수타사

 

강원도 여행이나 홍천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