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맛집 리스트
안녕하세요. 챈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태교여행으로 다녀왔던 괌이니다.
3박 4일의 여행 중 먹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그 중엔 맛있는 곳도 있었고 맛없는 곳도 있었는데 모두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첫 식사는 셜리스
저희 괌 도착시간은 새벽 2시
첫날 숙소에서 뻗었고 둘째날 리프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완전 별로였어요~
제 입맛에는 먹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먹자마자 열심히 괌 여행책을 뒤져봤고 셜리스라는 식당을 알게되었습니다.
셜리시는 체인점이 괌에 4개정도 있는거 같았어요~
저희가 간 지점은 정확히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지도에 셜리스 검색 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위 사진은 새우요리입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혹시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사진 보여주면서 달라면 줄거에요 ㅎㅎ
새우 양도 많고 살도 실하고 완전 맛나요!
간도 적당해서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녀석 빨간고기
요게 한국인 입맛에 딱이니다.
맵짠이에요~ 맵고 짠 맛 ㅎㅎㅎㅎ
제 입맛에만 맞을 수도 있는데 아마 한국인 분들의 입맛에는 다 맞을거에요
요건 저의 생생한 리뷰입니다.
맛집 고민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가격은 둘이 5~6만원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두번째 맛집은 후지이찌방이라는 일본 라멘집
저희는 맛있어서 두번 찾아간 곳입니다
1호점과 2호점 두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고 저희는 첫날 2호점
마지막날에는 1호점을 찾아갔어요
2호점은 리프호텔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스니다
2호점 맛은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직원들의 친절도가 맘에 안들었어요~
그리고 행동도 너무 느릿느릿함 ㅠㅠ
마지막 날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특별히 먹을게 엇어서 1호점을 찾아갔습니다.
1호점은 식당도 크고 직원들도 빠릿하더라구요 ㅋ
저희가 먹어본 메뉴는 소이라멘, 매콤한라멘, 교자, 볶음밥, 가라아케
교자 바삭하니 맛납니다
요건 가라아케
저희가 생각하는 가라아케에 비해 크기가 크니다 ㅎㅎ
마지막날 라멘에 사리 추가, 볶음바, 가라아케 먹었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볶음밥은 무난한 맛이고 라멘은 국물이 진합니다
두 지점 중 추천한다면 무조건 1호점을 추천합니다!!!!
세번째 소개할 곳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차모루 비비큐입니다.
이 곳 역시 리프호텔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어요
이 근처에 도스버거도 있고 후지이찌방도 있고 음식점이 많아요
위 사진은 차모루 볶으마
약간 매콤한게 맛나요~
요건 치킨바베큐였던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밥은 매운밥은 아니고 그냥 붉은 색을 띄는 밥이었습니다
치킨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이건 새우튀김인데 쏘쏘에요~
맛있긴 한데 두개정도 먹으면 배부르더라구요
가격대는 다해서 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우리 두번째 숙소 니코호텔에서 진행한 선셋바베큐입니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셋도 즐기고 공연도 즐기고 바베큐도 먹는 그런 곳이에요
니코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음료/주류 포함, 불포함을 선택할 수 있어요
주류 추가일 경우 무한제공이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포함해서 예약하세요~
바베큐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는 배불러서 좀 남겼어요~
바베큐 외에 간단히 밥과 김치, 소면도 있으니까 떠다 먹으면 됩니다.
연탄불로 고기를 굽는데 맛있긴 맛있습니다!
배불러서 다 못먹은게 너무 슬프네요 ㅋ
식사 하면서 불쇼를 해주는데 정말 볼만합니다
배우들은 돌아다니면서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매너도 좋아요
계산은 공연 끝날때쯤 영수증을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금액은 부가세 포함 124불 정도 됐던거 같아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맛도 좋고 공연도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자메이카그릴
저희가 다녀온 메인 식당은 이렇게 다섯 군데 였습니다
이 곳도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방문했는데 흠.............
후기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글이 많았는데 그걸 믿어야했어요
저흰는 완전 불호입니다!!!
비쥬얼과 다르게 립은 부드러운게 아니고 갈비 뜯는 느낌이고
스프는 입에 안맞고 밥은 너무 밍밍
맛있게 먹었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희는 완전 별로였어요
가격대는 5~6만원정도 나온거 같은데 내돈 ㅠㅠ
이제 메인 식당들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간단히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괌에서 유명한 도스버거
포장해가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 쏘쏘
특별함은 못느꼈어요~~
식어서 그럴 수도 있을듯
이건 괌 GPO 아울렛 푸트코트에서 먹은 점심식사
만이천원정도 금액으로 세종류의 음식을 택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가서이 좋은 곳이었어요~ 양도 많았고 음식맛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날 조식으로 먹은 에그앤띵스
리프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건 팬케이크와 오믈렛
저에겐 그냥 뭐 쏘쏘~
나름 유명한 집이었는데 굳이 아침식사를 2만5천원 주고 이렇게 먹고 싶진 않습니다
K마트 피자
역시 현지피자입니다
겁내 크고 맛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먹는 피자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가성비 좋은 피자
제가 방문했던 식당의 순위를 꼽자면
1위 셜리스
2위 후지이찌방
3위 니코선셋바베큐
4위 차모루 비비큐 정도
자메이카 그릴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상 괌 맛집 리스트에 대한 설명을 마칠게요
다음에 괌 이야기 또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괌 태교여행] 사랑의 절벽은 꼭 들리세요! (0) | 2019.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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