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챈파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에 있는 해동용궁사입니다.
제가 속초가 고향이라서 낙산사에 자주 가는데요~
낙산사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종대에 이어서 해동용궁사
여길 방문하기 전 밑에 있는 유명한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은 그냥 쏘쏘였습니다.
참고하시라구요 ㅎㅎ
해동용궁사 앞에 있는 십이지신 동상
챈엄마는 말띠, 저는 개띠 앞에서 한컷씩~
나이차 어느정돈지 감 오시나요? ㅋ
입구에서도 한컷~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해동용궁사 전체 모습!
너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 돌에 대해 설명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건 누가 찍어줬지?
동전던지며 소원빌기
우린 동전 없어서 패스!
온화한 불상앞에서도 한컷
복돼지 앞에서도 한컷
파노라마로 담은 바다
마지막으로 나가는길에 있는 득남불~
저기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고 합니다.
챈엄만 열심히 만졌는데 딸이 나왔네요 ㅎㅎ
저희는 둘 다 딸을 원했었어요 ㅎㅎ 복덩이 챈이 ㅎㅎ
부산 해동용궁사는 규모는 크진 않지만 볼거리가 많은 아주 알찬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지하에 들어가서 약수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다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해동용궁사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그럼 이어서 해동용궁사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보겠습니다.
해동용궁사 창건
옛날부터 숱한 신비한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 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발 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이란 표현이 옳을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의 한곳이며, 민족의 영상인 백두대간이 남랑을 타고 태백을 줄달음 해 태평양을 건너기 전 동해의 최남단에 우뚝 솟아 멈춰서니 이곳이 곧 해동제일 대명지라, 해동용궁사는 본래 고려우왕 2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회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일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 조성모복지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 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런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했다고 전한다. 기장 현지를 살펴보면 고려 때는 봉래산임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했고, 그 후 여러 스님이 거쳐 오셨으며 1970년 초 정암화상이 주석하면서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한 즉 회향일 몽중에 백의관세음보살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신 것을 친견하시고 산 이름을 보타산,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
시를 지어 말씀하시기를
옛적부터 푸르고 푸른끝이 없는 바다 위에
아침마다 붉은 태양이 온 우주를 비추도다
세분의 부처님이 선정에 들어 모든 파도 없어지니
모든 중생 누구나 아침에 기도를 하며 저녁에 복을 받는 자리로다
참으로 묘하고도 묘한 도량이로다, 해동용궁사여!
오늘도 수많은 참배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불자님들께서는 부디 오셔서 무량공덕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춘원: 바다도 좋다하고 청산도 좋다거늘 바다와 청산이 한 곳에 뫼 단 말가 하물며 청풍명월 있으니 여기 곧 선경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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