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챈파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속초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입니다. 고성 화암사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저는 겨울에 방문했었는데요.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릴만한 곳인지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 카테고리 속초는 나의고향에는 맛집과 다양한 여행코스가 소개되어 있으니 속초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화암산 입구와 정자, 그리고 고성 8경과 주요관광지 안내도입니다.
화암산 입구와 절경입니다. 입구에는 고성 8경, 그리고 주요관광지 안내도도 나와있습니다. 우선 화암산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형체를 가진 가장 먼저의 것은 천지이고 가장 뒤의 것도 역시 천지이니, 인물이 그 사이에 사이하여 절로 사생과 폐흥이 있다. 폐흥사생은 곧 인물이면할 수 없는 것으로 조화기수의 떳떳한 이치이니, 다시 어찌 아득한 한묵의 길이랴! 우리 동쪽의 삼백여 고을은 산수의 빼어남으로 불국이라 일컬어졌으니, 천하에 이름이 난것은 오직 금강일진저! 금강산의 모든 사찰은 무려 수백여곳이며, 샘이 달고 토지가 비옥한 숲속 굽이진 골짜기에 있어, 세체의 살림이 제법 넉넉하고 무리 중에 우뚝 솟아있으니, 온 나라에 이름이 난 것은 오직 화엄일진저! 이 절이 이산에서 폐하고 흥함은 진실로 한 두 번이 아니다. 옛날 신라의 승려 진표율사께서 친히 스스로 창건하시어 화엄이라 편액하셨다. 화엄이라 한 것은 율사 당시에 법회청중과 더불어 화엄대교를 강론하여 인천의 여체를 씻어내셨다. 그러므로 인하여 제액하셨으니 속세에서는 화암이라 칭하였다. 화암이라고 한 것은 남쪽에 한 덩이의 바위가 있는데 크기가 만곡의 이슬이 쌓이는 것과 같았기때문이다. 이른바 명실의 객이요, 실명의 주라는 것이니, 이름은 실제가 아닌 이름이 없고 객은 주가 아닌 객이 없으며 객을 없애고 주를 쫓는 것이니 화엄으로써 방을 붙였다.
뒤로 보이는 설악산과 정자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이어서 화암사 소개입니다. 금강의 남쪽 제1봉 신성봉 아래, 신라 천년의 숨결이 배어 있는 금강산 화암사.
통사찰 제 27호로 신라 혜공왕 5년(769)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진표율사는 법상종의 개조로서 법상종은 참회불교의 자리매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으로부터 359년전 전인 인조 11년 택당 이식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조에 의하면, 천후산 미시파령 밑에 화암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기 때문에 절 이름을 화암사라 했다. 이절은 산허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까이는 영랑호, 멀리는 창해에 임해있고 양양, 간성의 모든 산과 평원심곡이 눈 아래 보이고 넓고 아름다운 경치는 절이 토해 놓은 것 같다. 절 뒤에는 반석과 폭포가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어 가히 볼만하다. 1622년에 절이 불에 타버렸으며, 옛날에는 크고 우아한 문루가 있었는데 망가졌다. 문루에서 바라보는 창해에서 해 뜨는 모습은 강호를 찾는데 있어 이곳보다 나은곳이 없건만 옛사람들을 찾아와 놀아보지 못했으며 지방사람들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꼬 또 관동지방에는 이름난 곳이 많이 과객들이 이곳까지 올 겨를이 없었으므로 절 이름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간성군 남쪽 70리되는 곳에 있는 산으로서 석굴이 많고 그곳으로부터 바람이 나온다 하여 천후산이라 부른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양양과 간성 사이에 큰 바람이 많은 것도 이 까닭이라 한다. 뛰어난 성인대가 있는데 돌모양이 불상과 흡사해서 성인대라 하였다. 그 옆에 또 큰바위가 있는데 마치 곡식을 쌓아둔 둥근 곳집 같이 보인다하여 세속에서 화암이라 부른다. 또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옛날 이곳에서 적과 싸울 때 짚으로 만든 거적으로 이 바위를 둘러싸서 마치 벼가리 같이 보이게 하여 적을 물리쳤다 하여 화암이라 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화암사는 창건 이래 고종 원년까지 1096년간 화재가 5번이나 났는데 이것은 화암이란 이름 때문이라는 것이다. 화는 불을 의미하는 것이니 화자를 쓰지 않도록 하고 화자 대신 수자로 쓰자는 것이다.
겨울에 가도 멋진 곳입니다.
풍수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수극화로 물은 불을 이긴다 하여 물 수자를 써야겠는데 수자를 쓰자하니 절 이름에 대한 역사적 의의가 없어진다 해서 수대신 수자를 쓰면 음은 수와 같고 뜻은 화와 같으니 수암이라 했으나 또 화재가 생겨 1912년에 화암으로 다시 고치게 되었따는 것이다. 항간에서는 이 바위를 수바위로 부르게 되었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자는 좀 어려운한자여서 아는 사람이 적고 바위 경치가 아름답다해서 수바위라고 세속에서 쓰기도 한다.
화암사는 오랜 세월동안 흜속에 묻힌 옥돌처럼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근래에 이르러 웅산 주지스님의 원력으로 많은 불사가 이루어져 새로 재건 단장되어 많은 불자들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북단 금강산 남쪽 첫 관문인 사찰로서 2011년 4월 5일 부터 온 민족의 영원인 통일을 위한 야외 미륵대불 조성과 해맞이 공원 조성 불사 1000일기도정진을 회향, 2014년 10월 25일 야외미륵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하였꼬, 현재 미륵원불(소원불) 1080불 조성불사 모연 중에 있다.
전국 불자들의 수희 동참과 함께 미륵부처님의 나투심으로 하루속히 통일이 이루어지고 이 나라가 미륵부처님의 무량한 가피와 복덕으로 불국 안락정토가 구현 되기를 간절히 발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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