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챈파파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 중에 다녀왔던 천제연폭포를 소개하고 합니다
3폭포까지 있던 천제연 폭포 어떤 모습이었을지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천제연 폭포 근처에 고기국수집이 있는데 맛있으니까 한번 들려보세요~
아름다운 제주의 유산 천제연 폭포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폭포 관람료는 성인 2500원이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팅하고
입장합니다
폭포 관람시 유의사항도 읽어보구요
폭포 구경 출발합니다
2폭포를 먼저가려다 1폭포를 먼저갔습니다
계단이 은근히 많으니 참고하세요
음 신체의 한곳과 닮은 너 누구냐??
조금 걷다 보면 1폭포가 나옵니다.
1폭포 같은 경우 자연폭포가 아니고 비가 많이 올 경우에 생기는 폭포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비가 오지 않아서 폭포를 보지는 못했어요~
폭포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바위의 절경이 너무 멋지죠??
이제 2폭포로 출발
조금 걸으면 2폭포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폭포가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시원하네요!!!!!!
이제 3폭포로 이동
가볼까요?
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
120미터 남았습니다.
은근 멀구나
여긴 뭘까요?
바로 이곳이 폭포
1,2폭포에 비해서 많이 초라한 ㅎㅎ
굳이 안보셔도 될듯합니다 ㅋ
이제 돌아갑니다!!
계단 가파르다!!
이제 마지막으로 선임교를 가보겠습니다.
저기가 선임교
선임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너무 멋있죠??
정말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은 대단했습니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ㅎㅎ
그냥 걷기에도 좋고 손잡고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코스!
제주도의 아름다운 유산을 보고 싶으시다면 천제연 폭포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이제 천제연 폭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 관광단지 내에 있다.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뉘어 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2,3폭포가 있다.
1폭포는 높이 22미터 천제연 수심 21미터로 건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주상절리형의 암벽과 애매랄드 빛의 연못이 굉장히 아름다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카메라를 꺼내들지 않는 이가 없다. 제 1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진입할 수 없다.
제 2폭포에서는 푸른 상록수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듯 떨어지는 폭포를, 3단에서는 절벽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볼 수 있다.
2단과 단 폭포 사이에는 선임교라는 아치형의 다리가 있는데 옥황상제를 모시던 칠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칠선녀다리로도 불린다.
천제연이라는 이름도 칠선녀가 모시던 하나님의 몫에서 유래됐다는 설이다.
칠선녀 다리에는 양쪽에 칠선녀조각상이 있으며, 야간에는 석등을 비춰 아름답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천제루라 불리는 누각도 주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폭포 양쪽으로는 천연기념물 제 378호로 지정된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송엽란, 담팔수 등이 ㅏ생하며, 여러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있다.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제연에는 인근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한 청년에 대한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중문에 사는 농부는 결혼을 한지 십여년이 지나도 자식이 없어 무척 걱정을 하였다.
그래서 부부는 천제연에 밤이면 밤마다 찾아와서 깨끗한 물에 목욕하고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드렸다. 두어달 후에 부인에게 태기가 있어 부부는 하늘에 감사하면서 기뻐하였다.
열달 후에 옥동자를 낳았는데, 재주가 비상하고 행실이 얌전하며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하였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아들이 17세가 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스물 두살이 되던해에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다. 그는 낙심하지 않고 글 읽기를 계속하였으나, 그에게 불행이 따라 어머니가 이상한 병으로 실명을 하고 말았다. 그는 글공부를 그만두고 천제연으로 가서 3년동안 계속 기도를 하였다.
어느날 하늘에서 네 정성이 하도 갸륵하여 내가 네 어미의 병을 낫게 하겠노라. 이로써 모든 사람들의 네 효심ㅇㄹ 본받아 세상의 풍습을 아름답게 이루기를 바라노라. 이는 네가 과거를 보고 벼슬을 하여 백성들을 다스리는 일보다 더욱 소중한 일이니라 하는 것이었다.
집에 돌아와보니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들은 아까 천제연에서 들었던 모든 이야기를 어머님께 말씀 드렸다.
청년은 과거를 보려던 글공부를 그만두고 몸소 착한 일을 찾아하면서 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누구나 그를 따르게 되었고, 마을에는 차차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곁들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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